김천시, 메타버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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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메타버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5월 2일부터 메타버스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4차산업 기술력 향상을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목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

김천시 메타버스 정신건강복지센터(https://gc-mind.ovice.in)에 들어가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닉네임과 아바타를 설정하고, 마우스 기반으로 아바타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원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은 평일 10:00~12:00 또는 14:00~17:00에 가능하며, 바다, 숲 등으로 꾸며져 자연의 소리와 음악을 들으며 심신 안정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은 상시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메타버스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시간‧장소의 제약 완화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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