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 일자리’ 발굴 노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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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 일자리’ 발굴 노력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7일 구성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여성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김천시의 여성 일자리와 교육사업 추진현황을 다 같이 공유하고, 타 지방정부의 여성 일자리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과 출산·양육으로 일자리 고용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를 안건으로 발의해 성적으로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김천시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성별 직종 분리 해소 방안, 성별 임금 격차 해소방안, 직장 내 성차별 피해 지원방안,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방안,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방안 중 1개 이상의 안건을 발굴해 정기·수시 회의를 개최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통해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여성의 취업 지원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등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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