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인공지능 활용 및 창작 과정’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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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인공지능 활용 및 창작 과정’ 운영

김천시(시장 김충섭)은 누구나 다양한 인공지능(AI)서비스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 활용 및 창작 과정’을 5월 13일부터 6월 18일(매주 토・일)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ChatGPT를 통해 알려진 생성형 인공지능이라는 생소한 서비스와 이를 통해 파생된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과 함께 진행한다.

학부모들의 자녀 지도, 직장인의 업무 효율성 향상, 학생 등의 학습지원 등 상황과 목적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례 중심, 목적 중심의 교육으로 ChatGPT 외에 AI 그림창작 서비스, 코딩 서비스, 음악창작 서비스, 영상창작 서비스까지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AI 비즈니스 전문가, AI아티스트, AI 커뮤니티 그룹 리더, 프론트엔드 개발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려 높은 수준의 강의와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능력을 배양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목표라는 사실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되지 않아서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것처럼, 인공지능 서비스도 앞으로 10년 안에 세상을 바꾸어 놓게 될 것”이라며, “막연한 두려움이나 맹목적인 동경으로는 바뀌는 시대를 선도할 수 없습니다.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 인공지능을 누구나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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