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 뉴스로
경북김천시

김천시, 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1일 ‘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설계 중인 남부내륙철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중인 중부내륙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중인 동서횡단철도, 높은 사업성을 확보한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연장에 이어 김천역 증개축 확정 등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 ‘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이 김천시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철도망 계획을 근거로 철도특구지정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을 설명 했고,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소장 등은 철도특구지정으로 원도심, 관광, 기업, 산학연 유치 등 구체적 실천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십자축 철도망 구축에 안주할 게 아니라 반드시 철도특구로 지정 받아 우리시가 미래 철도산업 먹거리를 선점하여 명실상부한 철도특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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