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 체계’ 구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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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 체계’ 구축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추석 연휴 기간 6일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해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33개소), 약국(31개소) 운영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보건소, 보건진료소(지역별 순번제)도 09:00~18:00까지 정상 진료 시행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09:00~16:00)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 김천시 보건소(433-4000)로 연락하거나 김천시청·김천시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를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하여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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