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2 자원봉사 온도 높였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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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 자원봉사 온도 높였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는 ‘2022 김천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 김정호 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이사, 수상자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관련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식전 공연인 밝은 빛 오케스트라 봉사단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상영과 대회사, 격려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한 54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하여 격려했다.

끝으로, 그동안 주기만 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박기덕 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의 건강에 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울진 산불과 태풍 ‘힌남노’ 현장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한걸음에 달려가 피해복구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추운 날씨임에도 자원봉사의 따뜻한 온도를 선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화향천리 인향만리(花香千里 人香萬里)즉, 사람이 쌓은 덕은 만 년 동안 꽃향기보다 오래오래 지속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사회를 오랫동안 따뜻한 향기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가 뿌리내리고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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