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초니로 함께하는 마을연계사업’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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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초니로 함께하는 마을연계사업’ 운영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반영한 가운데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직업체험 프로그램이자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인 ‘고초니로 함께하는 마을연계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 내 자원(학교, 직업체험처 등) 연계를 통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청소년기 문화예술 관련 직업 5종을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과 관내 신청학교에서 진행돼 지역시설을 연계 활용한 가운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직업 분야는 미디어분과(성우 더빙, 라디오 DJ), 미술분과(드로잉작가), 미용분과(천연지도사)이며 신청학교에서 운영되는 직업 분야는 화훼분과(화훼장식기능사), 공예분과(가죽공예가)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8학급(25명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성훈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수련관장은 “마을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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