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관형 수경시설 가동’ 위한 사전 준비 작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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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관형 수경시설 가동’ 위한 사전 준비 작업 실시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해 감에 따라 관내 공원의 ‘경관형 수경시설 가동’을 위한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김포시는 공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내달 4일부터 김포에 있는 공원 39개소의 경관형 수경시설(분수, 벽천, 계류, 폭포 등)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시설은 정오부터 저녁 7시 40분까지, 40분 가동 후 20분 쉬는 텀을 갖는 방식으로 총 7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청소 등을 위한 정비의 날로 운영하지 않는다. 장마 등 우천 시 또한 가동 중단한다.

김포시는 현재 안전한 수경시설 운영을 위해 수경시설 종합점검 및 시 운전을 마친 상태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가동을 목표로 사전 작업 중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다양한 꽃이 만개하는 등 화사함을 되찾고 있는 김포시의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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