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유초등학교, KBS 기획특집 ‘도전! 초등학생 골든벨’ 공개녹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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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운유초등학교, KBS 기획특집 ‘도전! 초등학생 골든벨’ 공개녹화

지난 4월 7일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운유초등학교(교장 박현식)체육관에서는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KBS에서 기획한 특집‘도전! 초등학생 골든벨’프로그램 공개 녹화 가 있었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기획하고 녹화를 총괄한 KBS 도전골든벨팀 강호림 PD는 “단순히 문제를 모두 풀어 ‘골든벨’을 울리는 데만 중점을 두지 않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어린이들만의 가치관과 문화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를 넓히는 데 기획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3학년 어린이들의 신나는 운유초 교가와 율동을 오프닝무대로 시작한 이 날 녹화에는 지난 3월 KBS의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어린이들과 여러 학부모님, 5,6학년 어린이들, 교장, 교감선생님과 여러 선생님이 응원단으로 참여해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열띤 무대를 펼쳤다.

패자부활전에서는 학생들이 내는 재치 넘치는 문제를 3인의 선생님들이 유쾌하게 맞춰 탈락한 학생들의 전원부활을 이끌어 내면서 열기를 더했고, 이어서 본교 사물놀이단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골든벨을 향한 운유초어린이들의 열정에 힘을 더했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기획된 의도대로 기존 고등학생들의 참여방식과는 다르게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학생이 3문제 중 2문제를 맞추면 골든벨을 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유니세프’와 ‘직지심체요철’을 정답으로 맞춘 6학년 김민재 어린이가 영광스럽게 골든벨을 울리며 운유 어린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을 울린 6학년 김민재 학생은 “응원해준 친구들,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뉴스를 관심있게 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골든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끝으로 운유초 박현식 교장선생님은 “운유초 학생들이 가진 끼와 재능, 재치, 그리고 평소에 가진 생각을 마음껏 펼쳐 보여서 교직원들이 우리 어린이들을 더욱이해하고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운유초 어린이들의 함께 놀고 배우며 꿈을 키우는 교육의 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학교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 날 녹화된 프로그램은 어린이날인 5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KBS 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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