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유튜버 ‘북툰’에게 듣는 우주 그리고 생명의 기원과 멸종 | 뉴스로
경기김포시

김포시, 유튜버 ‘북툰’에게 듣는 우주 그리고 생명의 기원과 멸종

김포시(시장 김병수) 장기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계시민학교-덜 외로운 우주’를 운영한다. 세계시민의식 함양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데 도움이 될 ‘세계시민학교-덜 외로운 우주’는 유튜버 ‘북툰’이 진행할 예정이다.

‘북툰’은 약 38만 명이나 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그가 운영하는 채널 ‘북툰’은 다소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영상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지막 즈음에는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데, 이 때 구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폭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의에서는 1977년에 발사된 후 여전히 우주를 항해 중인 보이저호의 골든레코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생명의 기원과 멸종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북툰은 본인이 제작한 영상을 가지고 나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종합자료실 방문 및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을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