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범죄예방 위해 CCTV 추가 설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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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범죄예방 위해 CCTV 추가 설치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에서는 도시공원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하여 산지형공원 내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포시는 8월 신림동 공원 내 발생한 ‘묻지마 범죄’와 관련해 관내 산지형공원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위험지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금번 CCTV 설치(비상벨포함)는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지역은 산지형공원 2개소로, 풍무동 풀무골 근린공원과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골드밸리5호 근린공원이다.

풀무골공원은 산 정상부를 비롯한 사각지대 3개소에 CCTV 12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골드밸리5호 근린공원은 공원 산책로 입구 주요 거점 2개소에 CCTV 8대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더불어, 산지형공원 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시공원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CCTV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 내 범죄 예방을 위하여 CCTV 및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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