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접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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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접종’ 실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김포시에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 이상의 개로, 반려인은 반려견과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비 1만 원은 자부담이다.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이 부재한 월곶면과 대곶면, 하성면 시민은 마을 이장을 통해 사전 접종 신청하면 정해진 날짜에 마을회관에서 김포시 공수의사로부터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비와 진찰비는 마찬가지로 1만 원이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우리 시는 접경지역으로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어 광견병 발생 위험이 있다”라며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 안전을 위해 반려인들께서는 반드시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을 하셔야 한다. 또한 실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야생동물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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