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방문의 해 의견 수렴 위한 관광진흥자문위원회 정기회의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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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방문의 해 의견 수렴 위한 관광진흥자문위원회 정기회의 열었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9일 2023년 김해시 관광진흥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해시 관광진흥자문위원회는 ‘김해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되었으며 관광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관내 관광사업자들이 머리를 맞대 관광산업 발전 계획 수립,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해시는 제 105회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 대형 이벤트가 연달아 개최되는 2024년 한 해를 ’김해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 날 열린 위원회는 관광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에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미뤄볼 때 ‘김해방문의 해’ 시행시기와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위원들은 김해만의 차별화된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연중 킬러 관광콘텐츠 발굴, 실효성 있으면서 현 트랜드에 맞는 마케팅 홍보 방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으며 김해시는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세부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김석기 김해부시장은 “2024년 김해방문의 해는 지속적으로 외부 방문객 유입을 늘리고 관광도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등 김해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시의 관광자원과 잘 융합하여 내실있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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