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특별전 성황리 마무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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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특별전 성황리 마무리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5월 5일(목)부터 8월 25일(목)까지 3개월 간 열린 김해시 유아 흡연위해예방 놀이형 체험관 ‘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특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특별전은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만3~5세 유아 및 교사, 초등학교 저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54개 기관 총 2,320명(유아 1,948명, 교사257명, 학부모115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광주, 부산에 이어 김해시가 선정된 이번 특별전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하여 열렸다.

본 체험관은 흡연의 위해성을 주제로 노담밴드 동물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동화형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몸에 이로운 것과 해로운 물건 찾기, 담배마을에서 벗어나기 위한 미로탈출, 노담밴드와 튼튼 운동하기 등 10종의 놀이·체험활동을 통하여 신체, 인지, 사회 영역의 교육효과를 높이고 흡연의 위해성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특히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노담밴드’와 스모크사우루스 등 포토존도 마련해 어린이 관광객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였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시 자체 사업이 아닌 보건복지부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좋은 기회로 김해시와 인근 시의 어린이들에게 조기 흡연교육을 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유아,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김해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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