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절기 대비 대형 판매시설 안전점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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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절기 대비 대형 판매시설 안전점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동절기 대비 대형 판매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한 달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장유 롯데아웃렛을 비롯한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주유소 및 가스 사용 시설 270개 업소에 대해 화재·가스·전기사고 발생 요인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법정 정기검사 이행 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상시 근무 여부, 자동 화재 감지시설, 가스 누출 경보기, 전기누전 차단기 설치·작동 여부, 화기와의 적정거리 이격 여부 등이다.

김해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자를 통해 즉시 보완 조치토록 하였으며 즉시 해결되지 못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선제적인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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