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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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2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맞춤형방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김해시 공무원, 산림청 및 경상남도 현장특임관, 산림엔지니어링 및 법인 등 산림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지난 방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10월말부터 추진되는 방제사업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였다.

또한, 김해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의 예찰기간동안 조사된 재선충병 감염목 등 9천여 본을 통해 내년 3월까지의 방제본수를 20천여 본으로 보고 방제계획을 수립 후 권역별 반복방제와 예방나무주사 등 복합방제를 통해 방제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김해시 산림과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산림관계자들에게 청렴시책을 홍보하고 관련 법령준수를 안내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도 함께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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