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유기·유실동물 입양 장려 및 동물등록 자진신고 홍보 캠페인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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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기·유실동물 입양 장려 및 동물등록 자진신고 홍보 캠페인 진행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7일 유기·유실동물 입양 장려와 동물등록 자진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축산과 동물복지팀 등 직원 7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유기·유실동물 입양 장려,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에 따른 반려동물 등록 의무사항, 반려동물 펫티켓이 담긴 홍보물과 물티슈를 배부해 반려동물의 인도적 입양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김해시 유기동물 대행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 후 6개월 이내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과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8월 7일~9월 30일)에 따른 동물등록과 변경사항 신고의무, 반려인·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펫티켓이다.

황희철 김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어 유기·유실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유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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