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속가능발전 문화토론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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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속가능발전 문화토론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5일 오후 8시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지속가능한 시민 주도 지역문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토론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문화분과 실천사업의 하나로 토론 전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리기 위해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문항의 퀴즈가 마련됐다.

토론은 신현승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문화분과장의 사회로 박찬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신은경 마을활동가, 송유인 김해시의원 3명의 패널 중심 토론과 함께 200명 온라인 참여자와 30명 현장 참여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속가능발전 퀴즈 결과를 공유하며 시민들이 인식하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하지 못한 지역문화 현상과 원인, 문제점, 2020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토론 이후 달라진 점, 지속가능한 시민주도 지역문화 해법을 논의했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용규 김해시 수질환경과장은 “2년간의 실천사업을 되짚어 보고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속가능한 시민주도의 지역문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지속가능발전계획 추진 및 이행평가, 교육‧홍보, 연구 추진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5개 분과,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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