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2차 대상자 신청 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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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2차 대상자 신청 접수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경남도와 함께 청년들의 취업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235명의 청년을 모집해 현재 지원 중이며 이번에는 170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경기침체와 고용 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4개월간 매달 50만 원씩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최종학력 기준 졸업·중퇴 또는 수료한 18~34세,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김해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상태의 구직청년으로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신청자 중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 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뿐만 아니라 사회진입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로도 사용 가능하다.

총 지원금 200만 원 중 20%인 40만 원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원금을 받는 청년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는 경우 3개월 근속 여부를 확인해 취업성공금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자격여부를 확인해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드림카드 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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