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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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었다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부시장, 청년정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청년정책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토의, 질의응답 등 의견 제시로 기본계획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중간보고회는 김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취·창업 활동, 교육과 생활실태 등에 대한 현황 분석, 국내·외 청년 관련 정책 환경 분석, 김해 청년실태조사 분석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중장기 청년정책 수립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위원들은 이번 중간보고 연구 결과에 근거해 지역 실정에 맞는 분야별 청년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최종보고회 시 반영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중간보고회에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실무부서와 협의를 거쳐 최종 정책을 마련, 11월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청년정책은 김해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 비전을 기본계획에 담아내 지속가능한 청년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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