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ESG 토크 콘서트 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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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ESG 토크 콘서트 연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 ‘ESG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에서 주관하며 ESG컨설팅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성남주 경영학 박사(창업과경영 대표이사)와 손상철 경영학 박사((주)비즈 선임컨설턴트)가 참여해 ESG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기업의 ESG실천경영에 도움이 되는 해법을 제공한다.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시민의견 수렴과 정책제안, 교육홍보, 실천과제 발굴 추진, 국내외 교류협력 등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민관협력기구이다.

행사 1부에서는 ESG경영의 이해와 창업 특강, ESG경영 창업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개인상담이 이루어지고 2부에서는 두 명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로 ESG에 대한 궁금한 점과 개별상담까지 함께 접수한다. 접수된 질문은 취합 후 ESG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답변하며 개별상담을 신청한 경우 현장에서 1대1 컨설팅을 제공한다. 단, 개별상담의 경우 시간관계상 선착순 5명까지만 접수한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협의회 지역경제분과에서 제작한 리사이클 제품과 업사이클 제품을 합작한 캠핑용 ‘카라비너’를 제공한다. 해당 카라비너는 김해시에 소재한 리사이클 원단을 생산하는 업체와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하는 업체가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지속가능성이란 의미를 담았다.

이시우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시대적 흐름이자 필수 전략으로 평소 ESG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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