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마무리 시민과 공유하는 ‘심하게 재미있는 축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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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마무리 시민과 공유하는 ‘심하게 재미있는 축제’

김해시와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심하게 재밌는 축제’를 5월 28일에 이어 6월 한 달 개최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치러지는 이번 원도심 도시재생 축제는 그동안 다양하게 주민주도로 펼쳐진 도시재생 사업의 마무리와 그간 노고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북돋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전체 8개의 행사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28일 치러진 ‘청소년과 함께하는 분성광장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금) ‘여의사랑문화제’ 전야제와 함께, 매주 김해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물총쏘기, 세계 각 나라 면요리 시식 행사,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버스킹, 플리마켓, 청소년 축제, 연극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도시재생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고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김해시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원도심(동상동·부원동·회현동)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김해시민과 공유하고, 해당 사업을 통해 조성된 도심 내에서 주민들이 즐기며, 원도심의 활력과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gurc.or.kr) 참고 바라며, 연구기획팀(055-333-667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김해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포함하여 총 5개 지역(원도심, 무계, 진영, 삼방, 불암)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원도심 내에 다어울림센터, 분성광장, 회현연가, 봉황예술극장, 남산별곡 등 다양한 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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