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4대 관광지, ‘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 뉴스로
경남김해시

김해 4대 관광지, ‘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역 4대 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곳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김해한옥체험관 등 4곳 이다.

앞으로 이곳들은 화장실과 편의시설, 경사로 등 시설 개·보수,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종사자 교육 등에 총 12억8,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게 되며 시는 맞춤형 컨설팅 후 세부개선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김해 4대 관광지 ‘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가야테마파크)


(사진설명: 김해 4대 관광지 ‘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사진설명: 김해 4대 관광지 ‘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봉하마을)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 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총 29곳을 선정해 지원했고 2022년까지 100곳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조광제 김해시 관광과장은 “그동안 BF시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 장애인 관광 전문가 자문을 받으며 열린 관광지 조성을 고민했다”며 “2023년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김해에서 개최되는 만큼 방문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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