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우리집 건강요리사’ | 뉴스로
경북경산시

‘나는야 우리집 건강요리사’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조리체험을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매주 화, 목) 보건소 조리실에서 50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치킨마요 덮밥 맛있게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5회가 실시된다.

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교육과 저염·저당식 조리실습 및 시식을 하고 ‘싱겁게 먹기’ 다짐과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체험 위주의 교육방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여름방학 중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조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다정한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더불어 올바른 식재료 선택 및 요리법 교육을 통해 우리 가족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어릴 때의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가정에서 조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인스턴트식품을 줄이며, 식품구입 시 영양표시를 확인해 구입할 것”을 강조하며 자녀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님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