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서전병원 다큐 촬영관계자 초청 간담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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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서전병원 다큐 촬영관계자 초청 간담회

6·25 당시 서면과 남구에 주둔하며 부산시민 등 200만명 이상을 치료한 서전병원(스웨덴적십자야전병원)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오는 9월 방송을 탈 예정인 가운데,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지난 3월19일 다큐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인터뷰한 한국인 환자와 직원들을 초청해 간담회와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난 2016년 스웨덴 제작진이 한국인 생존 환자를 찾지 못해 다큐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1년 여 수소문 끝에 병원에서 치료 받은 환자와 직원 등 10여명의 소재를 파악해 다큐 제작을 도왔다.

스웨덴 촬영팀은 지난해 11월 남구를 방문해 일주일간 머물며 이들을 인터뷰하고 달라진 부산의 모습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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