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소주병보다 큰 자연산 ‘대하’ 늦깎이 풍어…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특수 전망 | 뉴스로
충남홍성군

남당항 소주병보다 큰 자연산 ‘대하’ 늦깎이 풍어…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특수 전망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남당항 대하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올가을은 늦은 11월에 소주병보다 큰 늦깎이 자연산 대하가 풍어를 이루며 홍성군에서 열리는 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하고 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남당항 상인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홍성 대표명소 남당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늦깎이로 찾아온 대형 자연산 대하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평소보다 크게 성장한 자연산 대하 특대 사이즈가 올라오고 있어 대하 축제가 끝나고 열린 2023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 큰 자연산 대하를 맛보게 되었다며, 축제 기간 이후에도 먹거리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상인들의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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