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하반기 미니클러스터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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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하반기 미니클러스터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미니클러스터 참여기업의 해외 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화상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 미니클러스터는 뷰티, 자동차 및 기계, 정보융합, 이업종 4개 분야 216개 기업으로, 상호 유기적 협력과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인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수출 유망국으로 파견했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방식의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로 대체·운영 중이다.

이번 수출 상담회 대상국은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로, 미니클러스터 회원 중소기업 중 수출 경쟁력을 평가해 15개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구는 중국 현지의 해외 시장조사를 통해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하고, 선정된 기업에게 화상상담과 통역 서비스, 샘플 발송 물류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 해외바이어, 통역, 남동구(해외민간네트워크, 인천상공회의소) 4자 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 바이어 선별과 기업 간 매칭은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에서 협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3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사이트(namdong.go.kr/support)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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