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영유아기 올바른 미디어 문화 조성’ 노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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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영유아기 올바른 미디어 문화 조성’ 노력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영유아기 올바른 미디어 교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보육콘텐츠 지원 확대를 위해 1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남양주시 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동호),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성희) 간 업무협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활발한 자원 연계와 교류를 통해 관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들이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더욱 다양한 미디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유아 대상 놀이형 미디어교육 공동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양육자 및 보육교직원 대상 매개자 맞춤형 미디어교육 등 지원, 시설과 장비 등 보유 인프라 공유 및 협력, 정보의 상호교환 및 홍보활동 지원 등의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인애 복지국장은 “디지털 문화가 일상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어려서부터 올바르고 건전하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영유아·보호자를 지원하는 사업은 지역사회의 과제다.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남양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우리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시설 연계와 지원에 나서줘 감사하다. 디지털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에게 올바른 미디어 사용 교육과 경험은 인성 함양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관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경험과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시설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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