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 뉴스로
경기남양주

남양주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미래 농촌을 이끌 청년농업인에게 3년간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18~40세(1984.1.1. ~ 1963.12.31.) 미만의 청년으로, 신청자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재산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2024년 1월 말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소득이 불안정한 독립 영농 초기에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영농정착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조건) 대출, ‘영농기술 및 컨설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내년부터는 임신·출산 농민 우대, 교육 이수시간 완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선발기준과 의무사항이 대폭 개선됐다.”라며“많은 청년이 남양주시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유지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