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내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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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운영

남원시(시장 최경식) 향교동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실버케어」 건강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6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75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과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고, 이 자리에서 향교동장(동장 황의종)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맞춤실버케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노인안전사고 예방교육, 맞춤형 영양교육, 맞춤형 심리 솔루션등 어르신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같이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매월 마을 경로당을 찾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의 건강을 돌봄과 함께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보건과 복지를 통합·연계함으로써 복지 누수가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향교동은 작년부터 간호직공무원이 배치되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동장의 1일 1가구방문에 동행하여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고독사 위험가구, 건강위험 가구 등을 발굴하여 의료서비스 연계·지원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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