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개최 | 뉴스로
전북남원시

남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개최

남원시(시장 최경식) 산내면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첫 출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사업 안내, 작업 시 주의 사항,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법 및 감염병 예방 등 안전교육을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건강 노래와 체조를 다함께 참여하여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기의 건강 유지는 물론 소득 창출, 자신감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낳아 활기찬 노후생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산내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일자리로 가구별 소득인정액, 활동역량, 참여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30명을 선발하였으며 참여자는 3개 파트로 나뉘어 구절초 식재구간 관리, 도로변 풀베기, 화단관리 등 산내면의 청결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산내면 맞춤형복지 담당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어르신들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고, 웃으면서, 재미있게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소득보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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