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복합형 공공도서관 명칭 공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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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복합형 공공도서관 명칭 공모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4년 4월 준공 예정인 복합형 공공도서관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복합형공공도서관은 금동 343-8 일원, 연면적 2,163㎡(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진행 중이며, 남원시 대표도서관으로 지식·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누구나 자유로이 열람하고 휴식할 수 있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이달 10월 31일부터 다음 달 11월 13일(18시)까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남원시 대표도서관의 상징성과 도서관 이미지를 표현하는 명칭, 도서관의 공식 명칭으로 적합하며 부르기 쉽고 특색있는 명칭으로, 명칭에 ‘도서관’이 꼭 포함되어야 한다.

제안된 명칭들은 상징성,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의 4가지 심사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15일(예정) 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당선작에 대한 부상으로 최우수자(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자(2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지양근 남원시 교육체육과장은 “소통과 배움, 열린 지식문화 공간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남원시 복합형공공도서관의 새 명칭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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