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진행했다 | 뉴스로
전북남원시

남원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진행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4월 25일과 28일에 고위직 및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월 25일에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동옥 강사의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 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28일에는 고위직을 대상으로 채현숙 강사의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하여 고위직을 포함한 전직원이 참석하였다.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교육을 통합하여 매년 4시간씩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직장 내 성차별적 문화를 개선하고, 성희롱 및 성폭력 등 각종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필수 교육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정한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직원 상호 간 인격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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