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15회 지방재정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뉴스로
전북남원시

남원시, 제15회 지방재정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5회 지방재정 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및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다.

발표 주제는 ‘수해복구에서 발생되는 준설토 매각으로 세외수입 증대’로, 지난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가 대대적인 복구과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준설토를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히 매각, 예산 절감 및 세외수입을 확충하는 이중효과를 거두었다는 내용이다.

행정안전부는 자연재해의 발생으로 피해가 발생했던 상황에서 신규 세입의 발굴은 차후 타 시군에서도 차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 또 소규모 예산으로 많은 세입을 창출하였다는 점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다.

재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세외수입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이 기반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의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각 부서와의 업무 연찬 및 적극적인 벤치마킹을 유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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