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 대비 가축방역 대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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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대비 가축방역 대책 추진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 증가로 가축 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 동안 효율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620-6421) 운영하여 질병의심 신고 시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축산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가축시장입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농장 주변과 도로 등을 소독하여 오염원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축산관계자들에게 명절 농장 방문자제, 소독철저 등을 문자 안내할 계획”이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귀성객은 축산농장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농장 관계자는 명절 전‧후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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