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특별교통수단’ 확충해 이동 편의 증진 나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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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특별교통수단’ 확충해 이동 편의 증진 나서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노인, 장애인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수단을 제공해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13대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확충을 통해 6대의 차량을 추가로 도입 9월 중 운행계획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차량 추가 도입으로 지난 해 7월에 개정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법정대수(19대)를 충족하게 됐으며, 지속적인 사례발굴을 통해 이용 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권리를 보장하고 보다 나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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