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30만 원 지원 | 뉴스로
전북남원시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30만 원 지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JB청년회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만 원을 지원 받았다.

JB청년회(회장 강민호)는 남원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물품 후원, 매월 2회 남원시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민호 JB청년회장은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일신 남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지역의 후배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JB청년회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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