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 협력업체 추가 운영 | 뉴스로
전북남원시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 협력업체 추가 운영

남원시(시장 최경식)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영양개선을 위한 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급식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관내 5개소(39콩나물국밥, 두끼떡볶이, 미태리, 롯데리아 남원점/도통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도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식당을 확대하고자 협력업체를 발굴하여, 최근 관내 얌샘김밥 도통점, 파리바게트 남원도통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일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을 받을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근처 식당에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식당들의 협력을 이끌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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