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2 한복문화주간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 | 뉴스로
전북남원시

남원시, 2022 한복문화주간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

한복 입고 힙하게 광한루원을 누비며 시간여행 떠나보자!

2022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남원시(시장 최경식) 광한루원에서 즐기는 한복 여행이 벌써부터 남원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남원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은 2022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광한루원 동문 위치)에서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인당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스러운 한복에 화려한 장신구를 차려입고 광한루원을 누비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옷인 한복을 입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광한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남원시에서는 한복 착용의 일상화와 대중화 달성을 위해 화인당에 구비되어 있는 고급 한복을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성인 2만원, 아동 1만원)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화인당에서 한복체험을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전문가의 손길로 한복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과 나만의 어울리는 특별한 장신구(노리개, 도포끈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가장 멋들어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인당 화인풍경 스튜디오와 요요 포토존 역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화려한 장식구가 더해진 한복을 차려 입고 화인당을 나서면 광한루원 무료입장 혜택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남원에서, 가장 예스러운 멋을 간직한 광한루원을, 가장 힙한 한복을 입고 누빌 수 있는 기회를, 가장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누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번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는 총8회(10월 2~3일, 9~10일, 15~16일, 22~23일)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남원예촌과 화인당 인스타그램에 신청할 수 있고 전화로 사전 예약(1일 최대 10명) 후 화인당(063-632-8100)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10월 9일에는 전통혼례 헤어와 의상 시연도 만나 볼 수 있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가장 아름다운 옷인 한복과 함께 가장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광한루원에서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희망해 본다”는 소감을 밝혔다.

얼마 남지 않은 광한루원의 가을을 한복과 함께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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