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주민 수용성 확보 위해 주민협의체 회의 개최 | 뉴스로
인천남동구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주민 수용성 확보 위해 주민협의체 회의 개최

남동스마트밸리개발㈜(대표이사 정중원)는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회의에는 인근 지역주민, 토지주, 관련 전문가, 인천 남동구청, 인천 연수구청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 중 토지주와 인천 남동구 주민들은 사업추진이 지연된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시행자에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측의 주민협의체 참여 유도를 요구했다.

정중원 남동스마트밸리개발㈜ 대표이사는 “2023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남촌일반산업단지가 포함됐다”라며 “남촌일반산업단지는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보다 엄격한 입주 제한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유례없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시행자와 주민 모두가 상생·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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