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각’ 소통형 관광 안내 공간으로 활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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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각’ 소통형 관광 안내 공간으로 활짝

남해군(군수 장충남)의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 관광’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남해각’ 에 ‘남해 관광 통합 플랫폼’ 을 설치하고 오는 18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은 방문 관광객들에게 소풍 여행 소품 대여, 남해 여행 DIY 지도 배포, 무료 사진 인화, 추천 관광지 캡슐 뽑기, 제휴 관광 사업체 할인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플랫폼 내부 벽면 스크린을 통해 제휴 업체의 홍보 자료를 상시 상영해 관광객들이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에는 남해군 관광 기념품 전시 공간도 새롭게 조성된다. 남해군 관광 기념품 홍보와 제로 페이를 활용한 상품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각 관광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18 일부터 선착순 방문객 500명 대상으로 남해 관광 상품 뽑기 이벤트를 펼친다. 지하 1층 안내대에 방문해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뽑기 추첨으로 엘림마리나 앤 리조트 요트 승선권(30명), 르뱅스타 독일 빵집 슈톨렌(20명), 남해 행복 베이커리 유자롤(20명), 설리 스카이워크 그네 및 음료 이용권(20명), 여행용 필름 카메라(10명), 해랑이 스티커(400명)를 증정한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남해군 관광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남해 여행의 시작점인 남해각에 남해 관광 플랫폼을 열게 되었다”며 “남해 관광의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 관광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와 재단 인스타그램(@travelnamhae)을 통하여 안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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