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시재생 ‘남해가(歌) 버스킹’ 성황리 막내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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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시재생 ‘남해가(歌) 버스킹’ 성황리 막내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7월22일(금)부터 8월21일(토)까지 5주간 진행된 남해군 도시재생 문화공연 ‘남해가(歌) 버스킹’이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문화공연 ‘남해가 버스킹’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읍 중심지 활성화를 위하여 군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과 동시에 남해읍 도시재생 사업지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휴게 공간으로 재탄생한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 공연에서는 ‘공연자가 무대 아래에, 관람객은 무대 위’에 자리 잡는 모습이 연출됨으로써 “참신한 경험이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도시재생 문화공연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회나무공원, 전통시장, 청년센터 바라 등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에서 진행돼, 도시재생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남해가(歌) 버스킹 행사를 방문해 준 군민들과 관광객의 열기와 성원이 뜨거워 준비한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남해읍에서 진행될 플리마켓, 푸드페스티벌, 문화야놀자 등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버스킹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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