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돌봄 종사자를 돌봄 프로그램’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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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돌봄 종사자를 돌봄 프로그램’ 열었다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6~17일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를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돌봄종사자를 돌봄 프로그램’은 돌봄노동에서 비롯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통한 건강한 노동과 삶을 유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아이돌보미 등 63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돌봄프로그램은 1:1 근골격 맞춤 케어로 건강설문조사, 체형‧균형 검사, 운동재활치료, 맞춤형 운동 방법 제공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회차는 10월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류기찬 남해군 주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돌봄종사자들의 건강과 마음에 힐링을 채워 드리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돌봄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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