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업무 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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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업무 협약 체결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지난 2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 사업’ 은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선정하여 방송 프로그램 유치 등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2022 경남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설리 스카이 워크’ 는 2020년 12월 개장한 국내 최초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이다.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며, 스카이 워크의 끝 부분 바닥은 유리로 되어있어 해안 절벽을 발아래에 두고 걸어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늘 그네’는 아찔한 체험과 함께 멋진 해안 경관을 볼 수 있는 액티비티로 각광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SNS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가 등 공사 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간담회·자문 회의 등을 통해 설리 스카이 워크와 주변 지역이 더욱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 사업 대상지로 우리군 관광지가 선정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설리 스카이 워크와 인근 지역의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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