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성폭력 피해 가정 보호망 피해자 보호망 구축에 힘쓴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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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폭력 피해 가정 보호망 피해자 보호망 구축에 힘쓴다

논산(시장 백성현)YWCA가정폭력상담소가 ‘2023년 가정ㆍ성폭력 피해 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펼치며 촘촘한 피해자 보호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영역별 전문가들을 멘토진으로 구성, 가정ㆍ성폭력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폭력의 후유증을 앓는 피해자(멘티)들을 지원할 ‘가정ㆍ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자’ 및 사회복지사 등의 멘토를 모집한다.

한편, 역량강화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다진 멘토진은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해 피해자들의 자격증 취득ㆍ취업ㆍ기능대회 입상 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멘토들과 함께한 대상 가정의 멘티들 역시 활발히 사업에 동참하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전문자격을 비롯해 따뜻한 품성, 배려심을 갖추고 봉사할 수 있는 멘토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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