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 펼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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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 펼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논산시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복지ㆍ장애인복지ㆍ노인 요양 등 44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의 식중독 예방 지식을 높이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시설ㆍ환경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논산시 관계자는 관련 종사자들의 위생 수준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리고자 온라인방식(나라배움터: mfds.nhi.go.kr)을 채택했다고 밝혔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여지가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이수자는 과정 수료 후 수료증을 논산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위생관리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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