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집단급식소 대상 위생지도 및 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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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집단급식소 대상 위생지도 및 점검 실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6월 28일까지 병원ㆍ사회복지시설ㆍ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지도ㆍ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논산시 보건소는 위생지도팀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38개소 대상 시설의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ㆍ유통ㆍ구입ㆍ보관ㆍ조리ㆍ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 위생 관리는 시민사회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꼼꼼한 지도,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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