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어 갈 인재육성 인프라 조성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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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어 갈 인재육성 인프라 조성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現 정부 국정과제이자 국가적 인재교육의 새 비전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앞장서 수행할 미래지향적 교육망이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미래교육시스템 구축을 내걸고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에 건양대학교ㆍ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관내 교육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다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 인프라를 조성하고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논산시는 교육 운영 기관으로서 총괄기획 및 재정적 지원에 힘쓰며, 건양대학교는 수행기관으로서 교육과정 개발과 전체적인 진행을 책임진다. 아울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협의 및 학생들에 대한 홍보에 힘쓴다.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이뤄지는 ‘2023년도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커리큘럼은 코딩ㆍ인공지능ㆍ사이버보안ㆍ메타버스 등 현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활용지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중등ㆍ고등 과정으로 나눠 실시되며(각 30명ㆍ20명),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진이 강단에 서 실습형 강의에 나선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양질의 교육여건이 갖춰져야 하며, 지역의 교육역량을 한데 모아 청소년들에게 투자해야 한다”며 “미래가 요구하는 혁신적 인재를 길러내는 논산만의 교육시스템이 전국적인 수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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