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안정화 위해 농업인수당 70만 원 ‘동해페이’로 지급 | 뉴스로
강원동해시

농업경제 안정화 위해 농업인수당 70만 원 ‘동해페이’로 지급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과 농업경제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수당 70만 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2년 이상 동해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경영주 및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은 제외된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 결과 1,722명의 농업인이 신청했으며, 시는 이 가운데 1,632명을 적격자로 확정해 총 11억 4천 2백여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인 수당 70만원은 동해페이로 오는 23일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지급안내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정미경 동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수당은 농업인들의 가계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관내 소비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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