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설 연휴 충북 단양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충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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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 연휴 충북 단양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충전’

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설 연휴 기간에 힐링하며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근거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통팔달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단양은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는 등 단양팔경을 비롯한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
단양강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수양개 빛 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도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로 일부 구간은 강과 맞닿은 암벽위에 설치돼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 모노레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조성된 나선형의 전망대는 소백산 지맥과 단양호반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총길이 264미터 시속 30km의 속도로 12곳의 커브 구간을 돌아 내려가는 만천하슬라이드는 속도감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1년 365일 중 300일 정도 넉넉하게 비행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도 겨울철 이색 체험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신 음향과 영상기술이 접목된 황홀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외부는 밤이 되면 5만 송이의 전등 장미가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한 234종 2만3000여 마리가 전시된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도 추천 코스 중 하나다.

황토마늘을 주재료로 만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들을 옮겨 놓은 듯한 수변로 커피거리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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